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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혈압 측정검사를 통해 진단된 난치성 고혈압의 유병률과 예후에 관한 연구
- Kim, Won Ho;
- Lee, Joung Won;
- Lee, Seung Hee
초록
난치성 고혈압은 낮은 유병률 때문에 예후에 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난치성 고혈압의 예후를 조사하고, 이를 저항성 고혈압 및 비저항성 고혈압의 예후와 비교하였다. 후향적으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단일 3차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생활혈압검사를 시행한 고혈압 환자 16,284명을 대상으로 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조절되지 않는 혈압은 24시간 평균혈압 130/80 mmHg 이상으로 정의하였다. 저항성 고혈압은 이뇨제를 포함한 3개의 항고혈압 약제의 사용에도 조절되지 않는 혈압 또는 4개 이상의 항고혈압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로 정의하였다. 난치성 고혈압은 5개 이상의 항고혈압 약제의 사용에도 조절되지 않는 혈압으로 정의하였다. 16,284명의 고혈압 환자(평균 나이 59.2세, 남성 52.7%) 중에서 1,501명(9.2%)이 저항성 고혈압, 150명(0.9%)이 난치성 고혈압이었다. 만성 신질환, 말기 신질환, 심부전, 뇌졸중, 좌심실 비대의 유병률이 비저항성 고혈압, 저항성 고혈압, 난치성 고혈압 순으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또한 24시간 생활혈압검사에서 야간 혈압이 주간 혈압보다 높은 비율도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서 가장 높았고, 저항성 고혈압, 비저항성 고혈압 환자 순이었다. 중위 추적관찰 3.9년 동안, 심혈관계 사망 위험은 비저항성 고혈압 환자에 비해 저항성 고혈압(위험비 1.62, 95% 신뢰구간 1.16-2.26)과 난치성 고혈압(위험비 5.22, 95% 신뢰구간 3.04-8.96) 환자에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24시간 생활혈압으로 정의되는 난치성 고혈압 환자는 비저항성 고혈압 또는 저항성 고혈압과 비교하여 더 높은 심혈관계 사망 및 총 사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난치성 고혈압 환자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예방관리 방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24시간 혈압 측정검사를 통해 진단된 난치성 고혈압의 유병률과 예후에 관한 연구
- 저자
- Kim, Won Ho; Lee, Joung Won; Lee, Seung Hee
- 발행일
- 2022-05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5
- 호
- 20
- 페이지
- 1342 ~ 1351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0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