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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 · 간접흡연의 위해성 및 금연 정보 전달 매체에 대한 인식 조사 연구
초록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a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서」에서 담배로 인한 폐해의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흡연자의 담배 연기 노출로 인한 2차, 3차 간접 피해로 간접흡연자도 흡연자와 같은 종류의 폐암이나 폐기종 등의 질환 발병으로 인해 비슷한 사망률을 보여 간접흡연 관련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2018년)에서도 흡연자와 함께 생활하는 동거인에서 흡연 관련 노출 생체지표가 검출되어 간접흡연의 위해성이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기존의 금연 홍보자료는 흡연자를 기준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수준으로 배포되어 간접흡연에 대한 정보 제공이 부족한 실정이며 정보를 제공받는 대상자의 개인 상태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금연은 동기부여 즉, 금연의도가 금연 성공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바 간접흡연의 위해성 인지, 스스로 금연 의지가 생길 수 있는 반복적인 금연홍보 및 교육을 통해 잘못된 흡연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 이에, 대상자별 적합한 직·간접흡연의 위해성을 홍보하기 위해 흡연 위해성에 대한 지식 정도,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수준 및 선호하는 전달 매체 등에 대한 인식 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는 흡연자 400명(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낮은 흡연자 각 200명), 금연파트너 100명, 청소년 100명에 대하여 2021년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설문으로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흡연 위해성 인식수준은 총 7점 척도 기준으로 모든 설문 대상자가 6점 이상이었으며 청소년이 제일 높은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었다(P<0.05). 간접흡연의 위해성 인식수준은 2차 간접흡연은 대상자 중 90% 이상이 인식하고 있었다. 3차 간접흡연은 금연 의지가 낮은 흡연자와 청소년이 ‘전혀 모른다’로 응답한 비율이 25% 수준이었으나, 대상자 간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7). 단, 흡연자에서 ‘2차, 3차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높게 인식하는 사람일수록 금연 의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 관련 정보 경험은 ‘흡연으로 인해 걸리는 질병에 대한 해로운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비흡연자들의 건강에 관한 내용’은 가장 적었다. 또한, 경험한 금연 관련 정보 내용이 ‘흡연자의 흡연 상태에 맞지 않았음’이 가장 많아 대상자별 적절한 콘텐츠 제작 및 전달의 필요성이 확인되었다. 한편 간접흡연 정보로는 ‘간접흡연 영향을 최소할 수 있는 방법’, ‘간접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의 영향에 대한 내용’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 제목
- 직 · 간접흡연의 위해성 및 금연 정보 전달 매체에 대한 인식 조사 연구
- 저자
- Na, Kyoung In; Hwang, Ho Pyeong
- 발행일
- 2021-11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4
- 호
- 47
- 페이지
- 3337 ~ 3349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3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