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대상 Legionella pneumophila 항체가 분포 조사, 2018~2020

초록

레지오넬라균은 자연환경과 인공수계환경에서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레지오넬라증을 유발하며, 레지오넬라폐렴과 폰티악열의 임상증상을 나타낸다.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원인병원체는 Legionella pneumophila 로 현재까지 16종의 serogroup (SG)이 알려져 있으며, 이 중 SG1~6이 레지오넬라증의 주요 혈청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항체검출검사로 레지오넬라증을 진단하기 위해 L. pneumophila S G1~6을 대상으로 간접면역형광항체법(IFA)을 활용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국내 레지오넬라 감염 현황을 항체가 분석으로 알아보고자 L. pneumophila SG1~6에 SG7~15를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의뢰된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의 혈청 761건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확인진단 기준에 따라 단일혈청에서 항체가 1:128 이상을 추정양성으로 판정하였다.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로부터 L. pneumophila SG1~15에 대한 항체가 분포 유형을 분석한 결과, 추정양성률은 4.7%(n=33)로 나타났다. L. pneumophila SG1~6에 대한 추정양성률은 2.1%(n=16)이었으며, SG7~15에 대한 추정양성률은 2.6%(n=20)로 확인되었다. L. pneumophila SG에 따른 1:128 이상 검출 빈도는 SG12가 2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SG8과 SG5가 각각 14.8%, 11.1%의 비율로 분포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L. pneumophila SG에 따른 항체가 분포는 추후 레지오넬라의 누적 및 잠재적 발병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레지오넬라증; 레지오넬라 뉴모필라; 간접면역형광항체법; 항체가; Legionellosis; Legionella pneumophila; Indirect immunofluorescent antibody (IFA); Antibody titer
제목
국내 레지오넬라증 의심환자 대상 Legionella pneumophila 항체가 분포 조사, 2018~2020
저자
Yoo, Jae Il
발행일
2021-07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4
호
31
페이지
2223 ~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