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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연구목적 :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지방질 대신 당질 섭취의 증가는 혈청 지질 농도를 개선시켜 동맥경화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에 따라 전곡 섭취의 증가가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서구와 비교하여 우리나라 동맥경화증환자는 이미 고당질 식사를 하고 있고 주식으로 정백미를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당질 식사를 섭취하는 우리나라의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정백미 대신 동일 열량의 전곡을 섭취시킬 경우 인슐린 요구도 및 지질 과산화 등의 동맥경화증 위험요소를 감소시키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관상동맥경화증 남자 환자 38예가 아침 식사에서 정백미(220 kcal) 대신 동일한 열량의 전곡 분말(70 g,94.4% 전곡 분말+5.6% 야채 분말)을 16주간 주식으로 섭취하였다.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내당능에 따른 전곡 섭취의 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모든 대상자에서 당 부하 검사를 시행 하였다. 결 과 : 정백미 대신 16주간의 전곡 섭취는 체중, 섭취 열량을 변화시키지 않았고 공복 혈당을 24% 감소시켰다. 식품구성 성분표로 분석된 식이 섬유소와 비타민 E의1일 섭취량은 전곡 섭취 후 각각 24%, 50% 증가하였다. 비당뇨-관상동맥경화증 군에서 처음과 비교하여16주 후 공복 혈당 22%, 당부하시 혈당 반응 면적19%, 인슐린 반응 면적 26%가 감소하였으며, 당뇨관상동맥경화증 군에서는 공복 혈당 27%, 당부하시 혈당 반응 면적 25%가 감소하였다. 실험 시작 시와 비교하여 16주 후 혈장 malondialdehyde와 호모씨스테인 농도, 소변 8-epi-PGF₂α 농도는 30% 가량 감소된 반면에 혈장 엽산 농도는 실험 기간 동안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전곡 섭취 후 혈청 α-carotene, retinol,α-tocopherol, γ-tocopherol과 lycopene 농도가22∼46% 증가하였으며, 혈청 인지질 ω6계 지방산이14% 증가 하였다. 결 론 :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하루 한 끼 정백미 대신 전곡의 섭취는 혈당, 인슐린 요구도 및 혈장 호모씨스테인 농도를 감소시키고 지질과산화를 억제시킴으로서 실질적으로 동맥경화증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키워드
- 제목
- 관상동맥경화증 환자에서 전곡섭취가 지질과산화 및 혈중 인슐린과 호모씨스테인 농도에 미치는 영향
- 저자
- Park, Hyun Young
- 발행일
- 2000-06
- 저널명
- 순환기
- 권
- 30
- 호
- 6
- 페이지
- 693 ~ 701
- 언어
- KOR
- 출판사
- 대한심장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9 페이지
- ISSN
- P 1225-16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