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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성인 인구의 디프테리아ㆍ파상풍 면역도 평가 및 예방접종 정책 개발
초록
목적 : 우리나라 성인 인구를 대상으로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에 대한 면역도를 측정하고, 백신접종 정책에 따른 환자발생과 감수성자 분율의 변화양상을 추계함으로서 현행 예방접종 정책을 평가하며 성인층의 Td 추가 접종 계획 도입의 타당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방법 : 2001 국민건강영양조사 잔여혈청 중 1,004명의 혈청을 대상으로 면역도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디프테리아에 대한 항체가 측정을 위해서는 Vero cell assay를 사용하였고 파상풍에 대한 항체가 측정을 위해 각 혈청에 대해 indiret ELISA assay를 수행하였다. ELISA assay는 각각의 혈청을 2회 반복하여 실험하였고, 실험방법은 IBL에서 제공하는 시험지침에 따랐으며 OD값을 읽은 후 연결 프로그램을 이용해 quadrat-spline법으로 표준곡선을 얻어 각 OD값에 대응하는 혈청의 항체가(단위 : IU)를 산출하였다. 항체가에 따른 방어수준의 판정은 <0.01 IU/ml을 방어능력 없음, 0.01≦~<0.1 IU/ml을 최소방어수준, ≧0.1 IU/ml을 안전방어 수준으로 하였다. 또한 수학적 모델을 이용하여 예방접종 정책에 따른 향후 디프테리아와 파상풍의 발생 및 감수성자의 분율을 추계하였다. 결과 : 디프테리아에 대해서는 최소 방어 수준인 0.01 IU/ml 보다 낮은 항체가를 보유한 비율을 조사한바 높은 비율의 젊은 성인들이 낮은 항체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495명의 10-19세 군에서는 162명(14.2%)이 방어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명의 20-29세 군에서는 방어력이 없는 사람이 94명(46.5%)으로 급격히 높은 비율로 증가하다가 30-39세 군에서 47.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성인 집단의 면역 수준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젊은 성인들에 대한 추가 면역이 필수적임을 제시하였다. 파상풍에 대하여 안전한 권고 방어수준인 0.1 IU/ml 이상을 갖는 사람은 조사대상 전체의 23.2%로서 남성의 비율이 여성보다 약간 높았다. 연령의 증가에 따른 항체가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35세 이후로는 10% 미만만이 안전한 방어수준인 0.1 IU/ml 이상의 항체가를 보유하였다. 파상풍 항체가는 남녀간에 차이가 있었는데 특히 30-34세 군에서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 대표 성인 인구의 66%가 최소방어수준인 0.1 IU/ml 이상의 값을 갖고 있으나 안전방어수준인 0.1 IU/ml이상을 갖는 사람은 23.2%에 불과하였다. 향후 예방접종 정책에 따른 환자발생 수 추계 결과 디프테리아의 경우 현행 예방접종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는 무투자 대안의 경우 2004~2023년까지 1,000명 이상의 환자 발생이 예측되었으며, 4~6세와 14~16세에 추가접종을 하는 경우 환자발생이 10명 이하로 발생하며 유행의 억제가 예측되었다. 또한 파상풍의 경우 전체 인구 중 감수성자의 분율은 무투자 대안의 경우 2020년 이후 40%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추계되었다. 결론 : 디프테리아의 유행 억제와 파상풍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4~6세와 14~16세에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성인대상의 Td 추가접종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 제목
- 우리나라 대표 성인 인구의 디프테리아ㆍ파상풍 면역도 평가 및 예방접종 정책 개발
- 저자
- Yoo, Jung Sik
- 발행일
- 2004-07
- 저널명
- 국립보건원보
- 권
- 40
- 페이지
- 266 ~ 267
- 언어
- KOR
- 출판사
- 국립보건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 페이지
- ISSN
-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