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UCP2-UCP3 유전자다형성과 한국 7세 소아의 비만도와의 관계
초록
목적 : 한국 7세 소아집단과 그 부모를 포함한 성인집단을 대상으로 UCP2-UCP3 유전자다형성과 비만 및 관련지표들과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 7-8세 소아 741명과 성인 732명을 대상으로 UCP2와 UCP3의 유전자다형성(UCP2-866G>A, UCP2Ala55Val, UCP3-55C>T)을 분석하였으며, 전체대상자의 신체계측 및 혈액생화학적 자료를 수집하였다. 소아의 경우, 생활습관 및 식습관 자료도 분석에 이용하였다. UCP2와 UCP3의 유전자다형성과 비만관련지표의 연관성 분석은 선형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 소아에서 UCP2-866G>A 및 UCP3-55C>T 유전자다형성 간에 BMI 수준, 허리둘레 및 체중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반면, 성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UCP2-866GG를 갖는 소아에 비해 -866GA 혹은 -866AA를 지닌 소아의 비만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OR, 0.67; 95% CI, 0.45-1.01; P=0.05), UCP3-55CC를 지닌 소아에 비해 -55CT 혹은 TT를 갖는 소아의 비만위험도가 유의하게 감소함을 관찰하였다(OR, 0.67; 95% CI, 0.46-0.99; P=0.05). 또한 UCP2-UCP3의 유전자다형성의 상호작용이 비만관련지표와 유의한 상관성이 있음이 소아에서 확인되었다(BMI, P=0.03; 체중, P=0.005; 허리둘레, P=0.002; 혈중 콜레스테롤, P=0.02). 특히, UCP2-866A 와 UCP3-55T를 동시에 갖고 있는 소아의 경우, UCP2 UCP3 각각의 major allele(-866GG, -55CC)를 함께 갖는 소아에 비해 비만위험도가 낮았다. 소아의 신체활동도 수준이 UCP2나 UCP3 유전자다형성에 따른 소아 비만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신체활동도가 낮은 그룹에 속한 UCP3-55CC를 지닌 소아가 -55T를 지닌 소아에 비해 BMI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16.6 ± 2.3 kg/m² vs 16.0 ± 1.7 kg/m²). 즉 낮은 신체활동 도는 소아의 -866GG와 -55CC의 유전적 감수성을 증가시켜 비만과 더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 소아의 UCP2-866A 및 UCP3-55T 유전자다형성이 비만에 대한 보호효과를 보임으로써, UCP2 및 UCP3 유전자가 소아비만과 밀접한 연관성 있는 후보유전자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VCP3-55T 유전자당형성은 신체활동도가 낮은 소아집단에서 체지방축적에 대한 억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키워드
- 제목
- UCP2-UCP3 유전자다형성과 한국 7세 소아의 비만도와의 관계
- 저자
- Lee, Hyo Jung
- 발행일
- 2008-06
- 저널명
- 국립보건연구원보(2004)
- 권
- 44
- 페이지
- 451 ~ 454
- 언어
- KOR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4 페이지
- ISSN
- E 1738-7183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