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2021년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의 객담 도말양성 현황 분석

초록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인 결핵은 객담(가래) 항산균 도말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2019~2021년 전체 환자 중 집단시설에 소속된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객담 도말양성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결핵환자 감소와 함께 도말양성 결핵환자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도말양성 환자는 2019년 대비 17.3% 감소하였으나, 2020년 대비 3.0% 감소에 그쳐 감소세가 둔화하였다. 또한 2021년 전염성이 강하고 균이 많은 도말 3+이상 환자는 전년과 비교하여 직장을 제외한 모든 집단시설에서 소폭 증가하였다. 도말 3+이상 학생 환자 중 53.3%는 최근 결핵환자 접촉력이 있었고 모두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결핵으로 진단되었다. 20~24세 청년층과 65세 이상 노인 연령의 유증상 발견율은 각각 64.0%, 67.7%이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전체 연령의 평균 유증상 발견 비율 58.3%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결핵 진단을 받는 경우 검진을 통해 진단받은 경우보다 도말양성 환자는 2.3배, 도말 3+이상 환자는 약 4배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 사회복지시설, 직장 등 집단시설에 소속된 사람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증상이 발생하기 전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워드

결핵; 도말양성; 집단시설; Tuberculosis; Acid-Fast Bacillus; Smear-positive; Congregate settings
제목
2019~2021년 집단시설 내 결핵환자의 객담 도말양성 현황 분석
저자
Kim, You Mi
발행일
2022-04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5
호
16
페이지
1031 ~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