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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감염자의 항체 반응에 관한 연구
초록
혈청학적 시험에 의한 HIV항체 반응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HIV 진단시약을 사용하여 초기감염 혈청, 미결정 혈청, AIDS 환자 혈청의 반응성을 시험하였다. 또한 long-term 무증상 HIV감염자(non-progressor)와 AIDS환자(progressor)들의 면역기전과 항체반응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웨스턴블롯(WB), p24항체검사, p24항원검사를 하였다. 1992년부터 1995년 10월에 걸쳐 웨스턴블롯 패턴상 미결정으로 판정된 22명에 대한 3~6개월 간격의 추적검사 결과, 36.4%는 입자응집법(PA)에, 40.9%는 효소면역시험법(ELISA)에 계속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들 중 6명(27.3%)은 양성자, 16명(72.2%)은 음성자로 판명되었고 웨스턴블롯 시험에서 gag와 env 단백질의 항체가 동시에 존재할 때는 seroconversion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추적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16명 중 5명(31.2%)이 env 단백질에 대한 항체반응이 소실되었다. 이는 극히 특이적인 혈청의 경우 비특이반응을 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초기 HIV 감염혈청, AIDS 환자의 혈청에 대한 각종 시약의 반응성에 있어서는 각종 시약의 특징상 특이 항원 부착, 검색방법 등이 다름으로 인한 차이가 있었다. 그중 입자응집법(PA)의 비특이성 반응을 규명하기 위하여 PA에 양성반응을 보였으나 WB상 음성으로 판정된 50건의 혈청에 대한 웨스턴블롯 band pattern을 분석한 결과, p17 단백질에 반응을 보인 혈청에서 PA의 비특이적 반응이 주로 관찰되었다(70%). 또한 nonprogressor와 progressor의 면역기전을 혈청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발견당시부터 적어도 6년간을 생존해 있으면서 계속적인 검체확보가 가능한 HIV 무증상 감염자 8명과 CD4+ 세포수가 200/㎣ 이하인 AIDS환자 8명의 웨스턴블롯, p24항체, p24항원검사를 한 결과 nonprogressor(87.5%)가 AIDS환자(69.4%)에 비해 p55단백질에 대해 높은 반응성을 보인 반면 AIDS환자는 nonprogressor에 비해 p24항체는 감소하고 p24항원은 증가함이 확인되었다. 이는 p24항체의 소실이 AIDS로 인한 질병진전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p55항체의 존재 유무가 nonprogressor에 있어서 필수적인가 하는 것에는 좀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
키워드
- 제목
- HIV감염자의 항체 반응에 관한 연구
- 저자
- Kim, Sung Soon
- 발행일
- 1996-05
- 저널명
- 국립보건원보
- 권
- 32
- 호
- 1
- 페이지
- 233 ~ 240
- 언어
- KOR
- 출판사
- 국립보건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8 페이지
- ISSN
-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