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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초록
비브리오패혈증은 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으로, 치명률이 약 50%에 이르는 중증질병이다. 2020년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최근 5년간 평균 환자수 대비 약 50% 가량 증가하였다. 환자들의 위험 노출 종류, 노출 지역 등 위험요소들을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이었으나, 증가폭은 전남과 충남에서 크게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증가와 관련된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책 제언의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역학조사를 통해, 환자들의 주요 위험 노출 종류로는 해산물의 섭취 및 취급, 해수에 직접 노출 등이 있었고, 약 60% 이상의 환자에서 증상발생 전 이러한 위험에 노출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외, 성별, 연령별 특성과 임상적 특성, 고위험군 비율 등 환자 및 사망자의 역학적 특성은 기존에 알려져 있는 내용과 대부분 유사하였다. 비브리오균은 해양환경에서 생존하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적절한 환경이 조성될 시 증식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으므로 환자 발생을 완전 차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간질환,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치명률이 높기 때문에, 유행에 대비하여 일반국민 대상 홍보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환자 감시와 함께 해양환경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2020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및 사망자의 역학적 특성 분석
- 저자
- Kim, Hyung Jun
- 발행일
- 2021-06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4
- 호
- 26
- 페이지
- 1837 ~ 1849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3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