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2016~2019년 국내 종합병원 분리 주요 세균의 항생제 내성률 추이(Kor-GLASS)
초록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다제내성균 조사체계(Global Antimicrobial Resistance Surveillance System in Korea, Kor-GLASS)를 통해 수집된 종합병원 분리 주요 내성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Kor-GLASS를 통해 총 47,906주가 수집되어 항생제 감수성 및 내성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였다. E. coli (33,420주), K. pneumoniae (7,209주), S. aureus (2,532주), Enterococcus spp.(1,661주), Acinetobater spp.(876주), Salmonella spp.(738주), C. difficile (715), P. aeruginosa (590주), S. pneumoniae (161주), Shigella spp.(3주), N. gonorrhoeae (1주)가 수집되었다. 균종에 따른 성별 분포는 대부분의 균종에서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혈액 또는 요 분리 E. coli, 요 분리 K. pneumoniae, C. difficile 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연령 분포는 S. pneumoniae 및 Salmonella spp.를 제외한 모든 균종에서 65세 이상 노년층에서 비율이 높았다. 장내세균속균종은 지역사회감염 유래가 대부분을 차지한 반면, Acinetobacter spp.(86.9%, 761/876), E. faecium (78.4%, 792/1,010), E. faecalis (59%, 384/651), C. difficile (64.8%, 463/715)은 병원감염 유래 균주의 비율이 높았다. MRSA 비율은 2016년 53.5%에서 2019년 48.6%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 반면, VRE는 2016년 29.9%에서 2019년 40.9%로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ESBL 생성을 의심할 수 있는 cefotaxime에 대한 내성률은 혈액 분리 E. coli에서 2016년 35.4%였으나 2019년에는 37.1%로 서서히 증가하였으며, 요 분리 E. coli 및 K. pneumoniae 에서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Cefotaxime 내성균 대부분은 CTX-M형 ESBL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ESBL 생성균에 의한 감염에서 사용할 수 있는 carbapenem계열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은 E. coli 및 K. pneumoniae, Salmonella spp.와 같은 장내세균속균종의 경우 2% 이하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P. aeruginosa 및 A. baumannii 는 2019년 내성률이 각각 23.6% 및 90.3%로 확인되었다. Kor-GLASS는 연간 1만 주 이상의 병원체를 수집·분석함으로써 국내 항생제 내성균에 대한 의료기관 내 발생률과 지역사회 발생률, 성별 및 연령별 내성률 등 정확한 내성실태 파악이 가능한 조사로 신뢰성 있는 결과를 산출함으로써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키워드
- 제목
- 2016~2019년 국내 종합병원 분리 주요 세균의 항생제 내성률 추이(Kor-GLASS)
- 저자
- Kim, Jung Wook; Yoo, Jung Sik; Bae, Song Mee
- 발행일
- 2021-07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4
- 호
- 28
- 페이지
- 2007 ~ 2024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8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