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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적 : 비폴리오(non-polio) 엔테로바이러스 병리기작에 있어 백혈구의 역할을 이해하고자, 인체 백혈구 세포주들을 엔테로바이러스로 감염시킨 후 세포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검증하였다. 방법 : 다양한 인체 백혈구 세포주, 즉 Raji(B), Jurkat 및 MOLT-4(T), U-937(monocyte), 그리고 인체 단핵구 세포들의 엔테로바이러스들에 대한 세포 감염능, 세포 독성능 및 독성 기작을 규명하였다. 결과 : 바이러스 감염 후 세포의 독성 유발 유무/정도 그리고 바이러스의 증식능은 세포주 및 바이러스 의존적으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세포 독성을 유발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증식이 필수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한 세포병리기작의 원천적인 원인으로 알려진 것과 같았다. 특이한 사실은 정량적으로 유사한 정도의 바이러스의 증식이 일어나더라도 세포의 독성의 정도에는 커다란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대표적인 예로 CVB3의 U937 감염은 바이러스의 활발한 증식을 유도함에도 불구하고, 세포독성은 상대적으로 많이 지연되었다. 특히 초기에는 오히려 세포가 활성화되는 듯한 현상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추후 인체 PBMC에서 antigen-presenting cell로 잘 알려진 macrophage나 dendritic cell에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후 세포독성을 관찰했을 때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서로 다른 혈청형의 엔테로바이러스들에 의한 병리기작 나아가 관련 인체질환의 차이와도 상관관계가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한편 세포의 사멸정도 및 그 특성은 PI staining 그리고 Heochst 33342 염색법을 시행하여 확인하였으며, 또한 ultrastructural analysis를 위한 TEM 분석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증식에 따른 세포의 독성 유발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우선 leukocyte 세포주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세포 독성이 유발되기 위해서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증식이 필수조건임을 시사한다. 더불어 세포 독성 정도는 유사한 바이러스 증식능하에서도 그 중증정도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성과들은 결국 다양한 엔테로바이러스가 인체 단핵구를 감염시켰을 때 그 병리기작에 있어 커다란 차이가 있으며, 이러한 차이가 인체 질환 유발 의 차이와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키워드
- 제목
- 엔테로바이러스의 감염이 인체 백혈구 세포주에 미치는 영향 규명
- 저자
- Jee, Young Mee
- 발행일
- 2008-06
- 저널명
- 국립보건연구원보(2004)
- 권
- 44
- 페이지
- 225 ~ 226
- 언어
- KOR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 페이지
- ISSN
- E 1738-7183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