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염성질환 병원체의 성상분석을 통한 표준실험실 체계 구축 : 장내바이러스와 B형 간염바이러스 국내분리주의 성상분석

  • Jee, Young Mee

초록

목적 :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무균성 수막염, 심근염의 주요원인 바이러스인 coxsackievirus B3(CB3) 등의 장내 바이러스와 만성간질환의 주요 원인인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국내 분리주를 확보하여 주요 유전자에 대한 염기서 열 분석을 실시하고 주요 바이러스 유전자 클론을 확보하여 국내 분리주에 적합한 진단제 및 백신 개발의 기반을 확보하고 국가 표준실험실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방법 : 국내에서 분리된 coxsackievirus B3, B5, 및 HBV의 전체 유전자 또는 주요 유전자를 PCR로 증폭한 후 cloning 및 sequencing을 실시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된 염기서열의 외국분리주와 비교분석은 DNAST AR (Madison, Wi, USA)와 CLUSTALX (version 1.8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multiple alignment를 수행하였고, 정렬된 자료는 Treeview (version 1.66)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통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CB3의 감염성 cDNA의 세포감염성 확인을 위해 in vitro transcripts를 세포에 transfection 후 CPE를 관찰하였다. 결과 : 국내 무균성 수막염 환자로부터 분리한 CB3및 CB5의 전체 유전자 클론 확보와 Echovirus 3, 6, 7, 9, 11, 13, 30의 VP1 유전자 클론 확보 및 염기서열 분석과 유전계통학적 분석을 행하였고, 또한 국내 최초로 심근염 환자에서 분리한 coxsackievirus B3의 infectious cDNA clone을 확보하고 배양세포에서 감염성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HBV에 대한 국내인의 양성 혈청으로부터 얻은 국내 분리주 HBV의 전체 유전자 클론을 확보하였고 염기서열 분석 및 계통학적 분석 결과 가장 높은 상동성을 갖는 strain은 일본 분리주 H2로 확인되었다. 결론 :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국내분리주 및 분리주에 대한 유전자 정보를 확보함으로써 현재 장내 바이러스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세포배양/중화시험 대신 장내바이러스 캡시드 부위인 VP1의 유전자 분석을 통한 동정방법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국내에서 검출된 HBV의 전체 유전자 분석을 통해 국내분리주를 사용한 더욱 효과적인 HBV 백신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키워드

Enteroviruses; HBV; sequence analysis; 콕사키바이러스 B군; 엔테로바이러스; B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제목
국내 감염성질환 병원체의 성상분석을 통한 표준실험실 체계 구축 : 장내바이러스와 B형 간염바이러스 국내분리주의 성상분석
저자
Jee, Young Mee
발행일
2003-07
저널명
국립보건원보
권
39
페이지
42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