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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설사원인체로서 원충감시의 필요성
- Ju, Jung Won;
- Lee, Hee Il;
- Kwon, Ji Young;
- Seo, Ji Ye
초록
배경 : 이질아메바, 람블편모충, 작은와포자충과 원포자충을 포함하는 원충은 사람에게서 설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병원체이다. 이들 원충 감염은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는 경로로 대부분 일어난다. 이 글에서는 급성설사환자 대상 원충 감염 현황과 장관감염원충 감시체계 필요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방법 : 2019년 급성설사환자 2,598 검체에 대한 원충 4종 및 미포자충에 대한 검출을 위해 유전자 분석(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을 수행하였다. 급성식중독 의뢰검체에 대해 쿠도아충 확인을 위해 특이유전자를 PCR법을 통해 검출하였다. 결과 : 2,598개 검체 중 10개 검체(0.38%)에서 장관감염 4종 원충 양성이 확인되었다. 그 중 작은와포자충(C. parvum)과 원포자충(C. cayetanensis)이 각각 9개(0.35%), 1개(0.04%) 검체에서 검출되었다. 급성설사환자 94명에 대한 미포자충 검사에서 미포자충류는 29명(30.9%), 장관미포자충 6명(6.4%)에서 검출이 확인되었다. 쿠도아충(K. septempunctata) 감염 의심 식중독 70건 의심사례에서 총 178명의 검체가 의뢰되어 92명(51.7%)의 검체에서 쿠도아충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고찰 : 2019년 급성설사환자 대상 원충감염률은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여 높지 않았다. 최근 국내에는 장관원충에 의한 집단감염 발생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외국 여행 및 농산물의 수입 증가로 감염위험은 상존하는 실정이다. 한편, 새로운 종류의 원충 국내감염이 급성설사환자에서 미포자충, 급성식중독 환자에서 쿠도아충이 각각 확인되었다. 장관감염원충에 의한 공중보건 위험 관리를 위해,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을 고도화하고, 감시체계를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고자 한다.
키워드
- 제목
- 급성설사원인체로서 원충감시의 필요성
- 저자
- Ju, Jung Won; Lee, Hee Il; Kwon, Ji Young; Seo, Ji Ye
- 발행일
- 2021-12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4
- 호
- 1
- 페이지
- 2 ~ 9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8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