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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AIDS 검사체계로 진단 불가능한 HIV 감염자 검색을 위한 새로운 검사법 확립 및 감시체계 구축
초록
목적 : HIV/AIDS 감염을 확인할 수 있는 분자적 방법을 표준화하고, 현행 HIV/AIDS 검사체계를 보완할 수 있는 병원중심의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HIV 항체음성이나 AIDS 의심환자군을 대상으로 분자적 방법에 의한 HIV 감염율을 모니터링 함으로써 일상적인 HIV/AIDS 감염진단에 새로운 HIV 검사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감시사업을 위해 14개 병원 network을 구축하여 ‘급성감염 및 에이즈 증후질환’의 임상적 소견을 갖는 환자의 HIV 감염여부를 조사하였다. 의뢰혈액으로부터 PBMCs (peripheral blood mononiclear cells)와 혈장을 분리하고 각각으로부터 DNA와 RNA를 추출한 후, DNA-PCR과 RNA 정량검사 (NucliSens HIV-1 QT, Biomeriux)를 수행하였다. 결과 : In house PCR에 의한 HIV-1 subtype별 검출율을 조사한 결과, pol 유전자 H1 primer에 의해 subtype B와 non-B의 67주 모두에서 HIV-1 유전자가 검출됨으로써 감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확립한 HIV-2 유전자 검출법에 의해 7주 중 6주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 있었으며 염기서열분석이 이루어진 5주 중 4주가 하나의 monoclade를 형성하고 밀접한 유전적 거리가 나타냄으로써 하나의 strain에서 전파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HIV-1 seronegative이지만 fever 등의 임상적 소견으로 보인 19명으로부터 HIV-1 특이적인 DNA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참여병원의 임상적 소견을 지닌 의뢰건수를 고려할 때 국내의 seronegative HIV 감염사례를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웠다. 또한 초기 HIV 감염으로 간주되는 21명 모두에서 DNA를 검출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18개월 미만의 신생아 또는 “Indeterminate” 혈청학적 방법만으로 HIV 감염진단이 어려운 샘플에서 유전자 검출법의 유용성을 나타낸 것이다. 결론 : 비록 샘플수가 적은 제한점은 있으나 국내에서 seronegative HIV 감염사례를 발견할 수 없었으며, 이러한 결과로부터 HIV 감염진단에 유전자 검사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임상의사의 판단으로 필요시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키워드
- 제목
- 현행 AIDS 검사체계로 진단 불가능한 HIV 감염자 검색을 위한 새로운 검사법 확립 및 감시체계 구축
- 저자
- Kim, Sung Soon; Kim, Kyung Chang
- 발행일
- 2004-07
- 저널명
- 국립보건원보
- 권
- 40
- 페이지
- 288 ~ 289
- 언어
- KOR
- 출판사
- 국립보건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 페이지
- ISSN
-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