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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주요 국가 방역체계 전환 동향
초록
2021년 11월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하였고, 이 새로운 변이는 오미크론(Omicron)으로 명명, 주요 변이 바이러스(Variant of Concern, VOC)로 분류되었다. 각 국가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검역을 강화하였으나 주요국에서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이 확인되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빠른 전파력과 감염 규모로 우세종화 되었으나 대체적으로 증상이 경하고 중증화율과 사망률이 낮아 확진자 수는 증가하지만, 중증화율은 낮아지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찍이 유행하여 발생 정점을 찍고 확진자 수, 중증자 수, 사망자 수 모두 감소세인 영국과 미국은 각각 1월 말, 2월 초부터 공공장소를 제외한 곳에서의 마스크 해제, 거리두기 완화 등의 방역조치를 완화하였다. 프랑스는 1월 3주 확진자 수 발생 정점 이후 중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2월부터 백신패스 적용, 체육·문화시설 인원 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였다. 독일, 덴마크, 일본은 아직 확진자 수 발생 정점에 도달하지 않았으나 중증화율이 낮아 방역정책을 완화하였다. 독일과 일본은 점진적인 완화정책인 반면에 덴마크의 경우 요양시설 같은 고위험군 시설 및 의료기관에서의 방역패스와 마스크 착용을 제외하고 방역패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모든 조치를 해제하였다. 주요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낮은 중중화율로 방역조치가 완화되었으나 오미크론 유행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방역 조치를 완화한 국가들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었으며, 낮은 중증화율과 치명률로 2월 19일부터 영업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연장하고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방역완화 조치를 시행하였다. 그러나 현재도 국내 오미크론 감염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의료체계의 부담을 줄이고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격리로 인해 사회기능이 마비되지 않도록 국외의 동향을 참고하여 새로운 방역정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변이의 출현에 대한 감시체계를 적극 유지하여야 한다.
키워드
- 제목
-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주요 국가 방역체계 전환 동향
- 저자
- Kim, Hwa Mi; Oh, Ji Young
- 발행일
- 2022-03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5
- 호
- 10
- 페이지
- 632 ~ 637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6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