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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 1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홍역유행의 추적 혈청역학적 연구
초록
목 적 : 2000-2001년에 국내에서 홍역의 대유행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약 5만명의 환자 발생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01년에 홍역 퇴치를 위하여 홍역일제예방접종 사업이 이루어졌다. 백신접종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접종자에서 홍역이 발생할 수 있고 또한 혈청검사에서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으며, 백신의 일차, 이차 실패도 늘어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홍역 유행이 있었던 영덕지역 1개 초등학교에서 혈청 추적 검사를 통하여 비교적 홍역 백신접종률이 높은 지역에서의 홍역 진단방법의 타당성과 백신실패 여부 등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0년 3월에 홍역유행이 있었던 경상북도 영덕군 1개 초등학교에서 환자가 다수 발생했던 3. 5학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2000년 3월 말과 5월 말에 혈청 검사를 실시하였고, 설문조사를 병행하였다. 홍역항체는 Enzygnost Anti-Measles IgG and IgM(Dade behring, Germany)을 사용하여 검사하였다. 결 과 : 대상자 209명 중 145명(69.4%)에서 설문조사 및 항체 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중 123명(84.8%)에서 1, 2차 항체가를 모두 얻을 수 있었다. 홍역백신접종률은 80.7% (117/145) 였다. 임상적 기준에 의해 홍역으로 진단되었던 25명 중 17명(68.0%)에서 추적 혈청검사를 시행하였다. 4명(23.5%, 4/17)은 IgM 음성이며 IgG항체가 상승으로만 진단할 수 있었고 이들은 모두 백신접종력이 있었다. 백신접종군에서 증상없이 항체가가 4배 이상 하는 경우는 40.2%(47/117) 였다. 백신 1차 실패율은 6.0% (7/117)였고, 2차 실패율은 1.71% (2/117)였다. 결 론 : 증상자 중 23.5%에서 IgG 추가검사로만 진단할 수 있었으므로, 홍역일제예방 접종 후에 백신접종자층이 많아지는 상황에서는 IgM 검사와 더불어 IgG의 추적 검사를 병행함으로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증상없이 항체가만 증가한 40.2%에서는 2차 면역증강반응이나 비전형적인 홍역의 증상을 나타낸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백신의 1차 실패, 2차 실패는 다른 연구에서와 유사한 값을 보였다. 향후 홍역환례의 임상 진단기준, 백신 실패와 방어항체가 등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가 효과적인 홍역 퇴치정책을 달성하는데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영덕 지역 1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홍역유행의 추적 혈청역학적 연구
- 저자
- Lee, Joo Yeon
- 발행일
- 2003-12
- 저널명
- 감염과 화학요법
- 권
- 35
- 호
- 6
- 페이지
- 416 ~ 422
- 언어
- KOR
- 출판사
- 대한감염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7 페이지
- ISSN
- P 1598-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