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코호트사업 IV - 지역거점 의료기관

  • Kwak, Hye Kyoung

초록

목적 : 건강검진수진자 코호트는 한국인 유전체 역학연구의 주요 연구 중 하나로서 건강 보험공단에서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매 2년 마다 실시하는 성인병 건강검진 시스템에 기초하고 있다. 현재 약 20개 센터에서 코호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2006년에도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산출하고 이 질환의 위험과 잠재적 위험요인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수행되었다. 방법 : 성인병 검진을 위해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건강검진 수진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후 공복상태에서 채혈을 하고 설문조사와 임상검사 그리고 신체계측을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숙련된 면접원에 의해 1:1 면접으로 이루어졌다. 설문 내용은 생활습관, 육체적 운동, 식이, 여성력, 그리고 사회심리학적 요인을 포함하였다. 임상검사로는 혈압, 심전도 그리고 혈액검사를 실시하였고, 키, 체중, 허리/엉덩이 둘레와 같은 신체계측과 Bioelectric Impedence analysis(Zeus 9.9)를 통해 체지방을 측정하였다. 여러 생 물학적 자원(serum, plasma, DNA, packed erythrocyte)은 추후 분석을 위해 중앙 biobank에 보관되고 있다. 효과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입력을 위해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를 개발 하였고, 데이터 입력이 완료되면 각 참여자의 검진결과지가 생성, 그 결과를 발송하였다. 결과 : 2006년 5월부터 12월까지 모집된 대상자는 4, 282명(남 1,453명, 여자 2,829명)이었다.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13.7%(남자 13.6%, 여자 13.7%)이었다. 연령증가에 따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증가하였으며, 특히 여성에서 그 증가양상이 보다 뚜렷이 관찰되었고, 60대에는 여성이 남성의 유병률 보다 높아졌다. 대사증후군 구성요소별 유병율을 보면, 남자에서는 고혈압(40.3%)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고중성지방혈증(34.5%)이었다. 그리고 여자에서는 복부비만(39.2%)과 고혈압(29.7%)순 이었다. 대상자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및 생활습관과 대사증후군 유병과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변량 분석에서, 가족질병력 중 고혈압 가족력은 남자에서, 당뇨 가족력은 여자에서 대사증후군 유병수준의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남자와는 달리 여자에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어떤 요인이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예방지침 개발을 위한 추후 연구가 반드시 요구된다.

키워드

Metabolic syndrome; prevalence; health examinee cohort; 대사증후군; 유병률; 건강검진 수진자 코호트
제목
건강관리 코호트사업 IV - 지역거점 의료기관
저자
Kwak, Hye Kyoung
발행일
2008-06
저널명
국립보건연구원보(2004)
권
44
페이지
457 ~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