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도심서식 질병매개모기(Diptera: Culicidae)에 대한 방제전략 수립 및 모기발생 network 구축
초록
목적 : 도시화에 따른 대형건물의 증가 및 난방 공간의 확대, 그리고 이로 인한 도심온도의 상승은 빨간집모기(Culex pipiens)의 생존기간을 연장시켰고, 도시환경에 적응하여 발생하는 지하집모기(Culex molestus)의 출현을 초래하였다. 모기의 방제를 위해서는 지역적, 시간적, 공간적 및 환경적 요인의 분석과 방제 대상 질병매개모기류의 생리·생태적인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고, 이들 정보를 활용한 살충제의 선정 및 방제방법 등이 적절하게 운영되어야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주요 요소를 토대로 도심발생 매개모기류에 대한 방제체계 및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선정된 조사지역에 유문등을 설치하여 성충모기를 채집하였고, 다양한 발생원을 대상으로 유충을 채집하여 서식종을 확인하였다. 성충채집은 4월부터 10월까지 유문등을 이용하여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주요모기에 대한 살충제 감수성 실험을 위해 조사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종을 온도 26±1℃, 상대습도 70±5%조건의 사육실내에서 적응시켜 계대 사육 및 대량 사육하여 공시충을 확보하였다. 확보된 모기를 대상으로 WHO에서 제시하는 점적법에 의해 살충제에 대한 감수성 실험을 실시하고 결과를 Probit analysis를 통해서 LC₅₀과 LC₉₅ CL을 산출하여 효율적인 살충제를 선발하였다. 결과 :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 유충은 비교적 깨끗한 물웅덩이와 수로, 빨간집모기류 유충은 오염된 움덩이와 방치된 인공용기에서 채집되었다.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와 숲모기(Ochlerotatus koreicus) 유충은 숲속 및 숲속근처 물고인 바위 및 인공용기 등에서 채집되었다. 지하집모기는 건물 정화조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서울시내에서는 빨간집모기류가 우점종이었다. WHO 및 CDC에서 추천하는 살충제 10종에 대해 숲모기와 지하집모기에 대한 살충제 감수성 조사결과 Deltamethrin, chlorpyrifos-methyl 그리고 fenthion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도심 모기 발생장소는 한정되어 있어 발생원을 중심으로 제거, 배수, 덮개설치 등 물리적 방법으로 방제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도심에서 발생하는 모기는 발생원이 다양하고 발생원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발생원 조사결과 도심모기 방제전략은 일차적으로 물리적 방제방법으로 처리하고 여기에 모기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종합적 방제를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 제목
- 도심서식 질병매개모기(Diptera: Culicidae)에 대한 방제전략 수립 및 모기발생 network 구축
- 저자
- Lee, Hee Il
- 발행일
- 2007-06
- 저널명
- 국립보건연구원보(2004)
- 권
- 43
- 페이지
- 26 ~ 28
- 언어
- KOR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3 페이지
- ISSN
- E 1738-7183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