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및 특성

초록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과 역학적, 임상적 특성 변화를 월단위로 모니터링하여 국내 상황을 평가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시는 국내 다양한 발생 및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자의 양성검체를 대상으로 전장유전체 분석 및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 분석(타겟유전체분석)을 통해 진행하였다. 역학적, 임상적 특성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된 기초 및 심층 역학조사서와 환자관리 정보시스템, 유선 모니터링 등을 활용하여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례별 인지경로 인구학적 특성, 증상과 중증도 등 임상적 특징, 그리고 집단사례 발생현황을 분석하였다. 4월 확진자(18,927명)에 대한 변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한 실험실검사를 시행한 결과, 4월 한달 간 총 2,774건의 유전자분석을 수행하였고, 302건(10.9%)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이 결과, 4월 확진자대비 14.7%의 비율로 유전자분석을 실시하였으며, 4월 주요 변이 바이러스 양성률은 15.8%로 전월대비 9.7% 증가하였다. 2021년 5월 4일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총 632명이었다. 유형별로 501Y.V1 551명(87.2%), 501Y.V2 71명(11.2%), 501Y.V3 10명(1.6%) 순이었다. 전체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330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이 204명(61.8%)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 30∼39세가 각각 71명(21.5%)으로 가장 많았고, 평균 연령은 38.1세였다. 국적은 내국인이 233명(70.6%)이었다. 유증상자는 192명(58.2%)이었으며, 발열을 동반하지 않고 경증 호흡기 증상만 호소한 경우가 69명(20.9%)으로 가장 많았다. 501Y.V1 감염자 중 9명(사망 1명 포함), 501Y.V2 감염자 중 1명이 위중증 단계에 해당하여, 국내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환자의 중증화율(사망 포함) 비율은 3.0%, 치명률은 0.3%였다. 4월에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관련 집단사례는 총 25건이고, 확진자는 569명(실험실적 확정사례 90명, 역학적 관련사례 479명)으로 3월 집단사례 13건, 확진자 284명(실험실적 확정사례 81명, 역학적 관련사례 203명)에 비해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분석기간까지 주요 변이 바이러스 관련 집단사례는 총 50건이고 확진자는 1,094명(실험실적 확정사례 256명, 역학적 관련사례 838명)이었다. 전체 주요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한 확진자 1,094명의 인구학적 특성은 남성이 578명(52.8%)으로 여성보다 많았고, 연령대는 20∼29세가 224명(20.5%)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 470명(43.0%), 울산광역시 308명(28.0%) 순이었다.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변이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임상적 특성; 집단사례 현황; Coronavirus Disease-19 (COVID-19); VOC (Variants of Concern); VOI (Variants of Interest); Whole Genome Sequencing; Clinical characteristics; Group cases
제목
2021년 4월 국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및 특성
저자
Kim, Eun Jin; Kim, Young Man; Rhee, Jee Eun; Lee, Sang Eun; Kim, Eun Kyoung
발행일
2021-06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4
호
23
페이지
1592 ~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