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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목적 : 장내바이러스는 국내에서 매년 여름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무균성 수막염 (aseptic meningitis)의 원인 바이러스로서 이들은 해마다 다른 혈청형으로 나타날 뿐만 아니라, 그 유행이 소아와 영유아 층에서 성인에까지 확대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장내 바이러스에 의한 무균성 수막염을 치료 예방할 수 있는 약품이나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본 연구진은 장내바이러스의 모든 혈청형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항원 부위를 클로닝하고 분석하여 이를 장내바이러스의 백신 후보물질 개발의 기초 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방법 : 장내바이러스의 다양한 혈청형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항원 부위의 클로닝을 위하여 국내 무균성 수막염 환자로부터 분리된 echovirus(E) 7, 30, coxsackievirus B3(CB3)에 대한 cDNA library를 제작하여 무균성 수막염 환자의 혈청과 면역반응을 보이는 장내바이러스 cDNA 클론들을 분리하였고, 이들의 염기서열을 모두 분석하여 이 클론들 내에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는 부위를 분석하였다. 또한 이 부위를 PCR을 통해 증폭하고 발현벡터를 이용하여 원핵생물 체계에서 발현시킨 후 CB2, CB3, CB5, E3O, E7 등에 대한 다클론 항체와의 면역반응을 조사함으로써 발현된 단백질의 공통 항원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장내바이러스 cDNA library를 무균성 수막염 환자의 혈청으로 immunoscreening한 결과 총 61개 양성클론들의 약 50%(31개)가 장내바이러스의 capsid 중 VP1의 N-말단 부분에 위치하였다 이 부분중 가장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271bp를 pGEX-5X-1 벡터를 이용한 원핵세포 체계에서 발현시키고 발현된 단백질의 공통항원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5가지 장내바이러스에 대한 다클론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을 수행한 결과 이 단백질이 위의 5가지 혈청형에 대한 항체에 모두 강한 면역반응을 보임으로써, 본 연구에서 클로닝 및 발현시킨 단백질이 장내바이러스의 공통항원 부위임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클로닝한 장내바이러스 공통항원 부위의 분석은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은 백신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항원으로 한 ELISA, western blotting과 같은 장내바이러스의 혈청학적 진단법의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워드
- 제목
- 장내바이러스 공통항원 부위의 발현 및 분석
- 저자
- Jee, Young Mee
- 발행일
- 1999-08
- 저널명
- 국립보건원보
- 권
- 35
- 페이지
- 50 ~ 51
- 언어
- KOR
- 출판사
- 국립보건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 페이지
- ISSN
-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