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및 팍스로비드 치료제 중증 예방 효과 분석 (COV-EPI evaluation study in LTCF) :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 유행 발생한 요양병원 5개소 대상으로

초록

2021년 11월 5일 화이자사(Pfizer Inc.)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서 입원 또는 사망을 줄일 수 있는 팍스로비드(Paxlovid, nirmatrelvir+ritonavir) 치료제를 발표하였으며, 이 치료제의 사용은 확진자의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 하였다. 2022년 2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오미크론 우세화 시기에 코로나19가 발생한 국내 5개 요양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2,24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병률과 팍스로비드 치료제 및 백신 효과를 분석하였다. 요양병원 입소자 중 팍스로비드 미투여자의 조중증화율은 7.14%, 투여자는 3.69%이었으며, 팍스로비드 미투여자의 조치명률은 5.61%, 투여자는 3.53%이었다. 입소자 대상 미투여자 대비 팍스로비드 투여자의 중증화율은 51%(aRR=0.49; 95% CI: 0.24-0.98) 감소 효과가 있었다. 또한, 입소자 중 백신 미접종자의 조중증화율은 9.84%, 3차 접종완료자는 3.27%이었으며, 백신 미접종자의 조치명률은 8.20%, 3차 접종완료자 3.27%이었다. 입소자 대상 백신 미접종자 대비 3차 접종완료자는 중증화율 71%(aRR=0.29; 95% CI: 0.13-0.64), 사망 65%(aRR=0.35; 95% CI: 0.15-0.79)의 감소 효과가 있었다. 요양병원 입소자에서 팍스로비드를 투여한 집단은 미투여 집단보다 중증화율 및 치명률이 낮았으며, 3차 접종완료집단은 백신 미접종집단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았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지만, 요양병원 입소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안심할 수 없다. 코로나19 중증위험도가 높은 요양병원 및 시설의 예방접종, 치료제 사용 효과에 대해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현재 대책을 보완하고, 향후 코로나19 재유행 및 다른 감염병의 범유행을 대비하여야 한다.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요양병원; 팍스로비드;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코로나19 백신 효과
제목
코로나19 백신 및 팍스로비드 치료제 중증 예방 효과 분석 (COV-EPI evaluation study in LTCF) : 오미크론 변이 우세화 시기 유행 발생한 요양병원 5개소 대상으로
저자
Lee, Sang Eun; Lee, Hye Young; Yu, Mi
발행일
2022-05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5
호
19
페이지
1251 ~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