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국내 소아폐렴환자로부터 분리된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및 항생제 내성 현황, 2018-2019
초록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은 지역사회획득폐렴(Community acquired penumoniae, CAP)의 25~40%를 차지하는 원인병원체로 비침습성 감염증인 중이염, 부비동염과 침습성인 균혈증, 수막염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폐렴구균 백신은 폐렴구균의 94종 혈청형(serotype) 중 감염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주요 혈청형에 의한 감염증을 예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추진된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에 의한 감염증은 감소한 반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에 의한 감염증이 증가하는 혈청형 대치현상(serotype replacement phenomenon)이 보고되고 있다. 본 원고에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소아폐렴감시사업을 통해 수집된 객담검체에서 분리된 84주의 폐렴구균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0∼3세 61명(73%), 4∼6세 13명(16%), 7∼9세 5명(6%), 10세 이상 1명(1%), 불명 4명이었다. 혈청형 확인 분석결과, 주요 혈청형은 23A(14.3%), 6C(13.1%), 10A(8.3%), 15B(8.3%), 23B(8.3%), 35B(8.3%), 34(7.1%), 19F(6.0%)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혈청형이 전체 84주 중 62주(73.8%)를 차지하였다. 전체의 65.5%(55주)는 비백신형 혈청형이었고, 16.0%(17주)는 PPSV23백신에 포함되는 혈청형이었으며 PCV10백신과 PCV13백신에 포함되는 혈청형은 각각 6.0%(5주), 4.8%(4주)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16종의 항생제에 대한 액체배지 미량희석법을 이용한 감수성검사로 확인된 주요 내성률은 Azithromycin(77.4%), Cefaclor(82.1%), Cefuroxime(77.4%), Clindamycin(61.9%), Erythromycin(77.4%), Tetracycline(66.7%)로 나타났다. 분리균주 중 88.1%(74주)가 3종 이상의 항생제계열에 내성인 다제내성균이었다. 폐렴구균 백신효능평가와 폐렴구균 감염증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혈청형 분석과 항생제 내성 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 제목
- 국내 소아폐렴환자로부터 분리된 폐렴구균의 혈청형 분포 및 항생제 내성 현황, 2018-2019
- 저자
- Yoo, Jae Il
- 발행일
- 2021-02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4
- 호
- 7
- 페이지
- 370 ~ 377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8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