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및 지역사회내 VRE의 조기검출과 전파경로 연구

초록

목적 : 최근 국내병원에서 증가하고 있는 VRE의 정확한 균동정과 van유전자의 조기검출로 병원내 VRE의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사회와 병원간의 VRE의 전파경로를 파악하고자 한다. 방법 : 두 개의 종합병원내 일반병실 126명과 중환자실 76명 환자로부터 VRE을 분리 하였고 3차 의료기관에서 수집된 VRE 77주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균주동정은 vitek과 RAPD방법을 사용하였다. 반코마이신과 테이코플라닌에 대한 최소억제농도는 한천배지 희석법을 사용하였으며 다른 항생제에 대한 내성여부는 원판확산법을 이용하였다. 반코마이신에 대한 유전형결정은 multiplex-PCR법을 실시하였고 역학적 유연관계를 보기위해 PFGE와 RAPD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 VRE분리율은 중환자실에서 vanA 3주(2%), vanC 12주(9%)였고 일반병실에서는 vanC만 12주(16%)였다. 유전형을 보면 수집된 77 VRE중 vanA 58%, vanB 25%, vanC1 16%, vanC2 10%였으며 vanA 유전자를 가진 VRE 100%가 반코마이신 256㎍/㎖이상에 MIC를 확인하였고 vanB 유전자를 가진 VRE는 16㎍/㎖에서 512㎍/㎖까지 다양한 MIC 양상을 확인 하였다. 균주동정결과 Vitek은 77주중 78%가 동정되었고 12%는 잘못 동정되였으나 RAPD에서는 96%가 동정되었다. PFGE와 RAPD을 이용한 분자역학적 조사에서는 한 병원에서 같은시기에 수집된 VRE에서 outbreak이 발생하였음을 볼 수 있었지만 병원간의 전파양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 중환자실에서 의미있는 VRE 분리율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균동정에 있어서 RAPD방법이 Vitek보다 더 감수성이 높았으며 분자역학적 조사에서는 PFGE보다는 민감성이 떨어지지만 어느정도 outbreak의 발생여부를 볼 수 있었다.

키워드

Vancornycin-resistant enterococci; vanA; vanB; vanC; PFGE
제목
병원 및 지역사회내 VRE의 조기검출과 전파경로 연구
저자
Yoo, Jae Il
발행일
2000-09
저널명
국립보건원보
권
36
페이지
77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