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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참여 환자의 결핵 치료 성공 요인
초록
질병관리청은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치료 접근성 제고 및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국공립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간경상보조사업으로 치료비, 이송비, 간병비, 외래진료비, 영양간식 등을 지원하는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우리나라 결핵의 발생률과 사망률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취약계층 결핵환자 치료비 지원자 수는 2017년에 비해 2019년에 3.8배 증가하였다. 본 보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을 통해 치료비 등의 지원을 받은 환자의 자료를 이용하여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취약계층 결핵환자 지원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활용하고자 하였다. 치료 성공에 영향을 주는 요인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동반질환 수, 주거형태 및 국적이 취약계층에서 결핵 치료 성공 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평가되었다. 동반질환 수가 없는 경우에 비해 동반질환 1개(OR: 0.202), 2개(OR: 0.147), 3개 이상(OR: 0.070)일 때 모두 치료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거 형태는 동거(시설, 일터, 지인집)를 기준으로 독거(OR: 0.097)와 노숙(OR: 0.053)이 치료 성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외국인에 비해 내국인(OR: 8.512)에서 치료 성공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 취약계층 결핵환자 치료 성공 요인 분석 결과를 통해서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높은 동반질환 비율과 불안정한 주거형태 및 외국인 여부가 결핵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무자격 외국인 결핵환자를 포함하여 경제적 취약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이 취약계층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향후 과제로, 서울시립서북병원의 정신질환 등 동반 결핵환자의 추가 동향 분석과 결핵환자 취약성 평가 및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 추진에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참여의료기관과 지자체 간 연계 체계 강화가 요구된다.
키워드
- 제목
- ‘결핵안심벨트 지원사업’ 참여 환자의 결핵 치료 성공 요인
- 저자
- Kim, You Mi
- 발행일
- 2022-05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5
- 호
- 20
- 페이지
- 1377 ~ 1385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9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