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배경 및 목적 :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시스템에 관여하는 몇몇유전자의 다형성은 심혈관계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지고 있으며 이 중 알도스테론 생성효소 유전자(CYP11B2)의 다형성은 혈중 알도스테론 수치에 영향을 주어 고혈압을 유발하고, 좌심실의 직경 및 질량의 증가 및 심혈관계 압반사 감도의 감소를 초래하는 것으로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기전으로 이의 다형성은 심근 경색증의 발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연구의 목적은 CYP11B2의 다형성이 심근 경색증에 대해 직접 혹은 간접적인 위험인자인지 분석하는 것이다. 방 법 : 188명의 심근 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동맥 촬영상 정상이었던 100명과 심혈관 질환의 기왕력이없는 220명의 정기 건강 검진 환자를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에 대해 알려진 심근 경색증의 위험 인자에대해 조사하였으며, PCR-RFLP 기법을 이용하여 CYP11B2-344T/C 유전형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유전형의 분포 양상에 있어 환자군과 대조군 사이에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대조군 : CC 12.8%, CT 39.8%, TT 48.1%, 환자군 : CC 9.0%, CT 43.1%,TT 47.9%), 다중 회귀분석에서도 이러한 유전형의 차이가 심근 경색의 위험도를 의의있게 높이지는 못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전적인 심근 경색증의 위험인자들은 CYP11B2-344C 대립인자들을 보유하는 경우 위험도가 현저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혈압의 경우 -344C를 보유하지 않는 경우는 심근 경색증의 의미있는 위험인자가 아니었으나, 보유하는 경우 Odd Ratio;2.40(95% CI : 1.05∼5.51 p<0.05)로의미있는 위험 인자로 나타났으며 흡연을 하거나 남성인경우에도 -344C를 보유하는 경우 위험도가 상승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한국인에 있어, CYP11B2 다형성은 심근 경색증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 인자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고전적인 위험 인자 중 고혈압, 흡연, 그리고 남성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키워드
- 제목
- 알도스테론 생성 효소 유전자(CYP11B2) 다형성이 심근 경색증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 저자
- Park, Hyun Young
- 발행일
- 2001-12
- 저널명
- 순환기
- 권
- 31
- 호
- 12
- 페이지
- 1261 ~ 1266
- 언어
- KOR
- 출판사
- 대한심장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6 페이지
- ISSN
- P 1225-16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