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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여성은 초경 후 약 30–40년 동안 매달 월경을 하며 폐경 전후에 건강수준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월경의 시작부터 종료까지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여성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2022년 7–9월 온라인 조사를 통해 현재 월경을 하고 있는 3,098명의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월경이상 증상과 관리현황에 대해 조사하고 폐경 이행기 또는 폐경 여성 1,307명을 대상으로 폐경 증상 및 그 관리현황을 파악하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자 청소년의 42.6%가 심한 월경통을 겪고 있었으며, 성인의 46.1%가 심한 월경전 증후군을 가지고 있었다. 폐경 이행기와 폐경 여성의 28%는 수면문제를, 23.3%는 관절 및 근육 불편감을, 27.2%는 질 건조감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경험한 여자 청소년의 9.9%, 성인의 28.5%만이 병의원 진료를 받았으며, 폐경 증상이 심하다고 응답한 여성 중 19.5%만이 병의원 진료를 받았다. 상당수의 청소년과 성인 여성이 심한 월경통과 월경전 증후군, 폐경 증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 이용 수준이 낮아 월경‧폐경 관련 건강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 제목
- 한국 여성의 월경·폐경 관리 : 2022년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 결과
- 저자
- Park, Hyun Young
- 발행일
- 2023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6
- 호
- 25
- 발행국가
-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