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호남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주요 특징

초록

본 보고서는 2021년 호남권에서 보고된 확진자 발생의 주요 특징을 분석하고 전국 확진자와의 비교를 통해 지역적 특징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제주)에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확진자는 25,416명, 사망자는 177명이었다. 전체 확진자 중 남성이 51.4%로 여성에 비해 다소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사망자는 여성이 97명(54.8%)이었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총 8,731명(34.4%) 발생하여 호남권 확진자 중 가장 많았으며, 광주(6,945명, 27.3%), 전남(5,518명, 21.7%), 제주(4,222명, 16.6%) 순으로 발생하였다. 주요 감염경로는 병원 및 요양기관 관련 집단을 포함한 지역집단발생이 전체 확진자 중 약 49.9%(12,694명) 차지하였고, 지역사회접촉 7,386명(29.1%), 조사중 4,737명(18.6%), 해외유입 및 해외유입 관련이 599명(2.3%) 순이었다. 호남권 전체 확진자 중 외국인은 2,518명으로 전체의 9.9%를 차지하였는데, 남성이 1,722명(68.4%)으로 여성 796명(31.6%) 대비 2배 이상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가 1,846명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하였다. 신종바이러스 특성상 새롭게 밝혀지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방역정책을 유연하게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국 확진자 발생 특징뿐 아니라 지역적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방역정책 전략 수립과 미래 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률; 치명률; 집단발생; 지역사회접촉;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Incidence rate; Case fatality rate; Cluster; Contact with confirmed case
제목
2021년 호남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주요 특징
저자
Yu, Jeong Hee
발행일
2022-03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5
호
9
페이지
565 ~ 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