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특성(2020.1.20.–2022.8.31.)

초록

2019년 12월 중국에서 SARS-CoV-2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면서 2020년 1월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특성상 신속하게 환자를 진단하고 접촉자를 격리하는 조치만으로 감염 확산을 막기는 어려워 각 국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로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에서는 2022년 1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2,122,122명(인구 10만 명당 46,58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전국의 52.3%). 6차례의 유행 시기 중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5차 유행시기에 가장 많은 확진자(인구 10만 명당 35,141.1명)가 발생하였고, 60세 이상 고령층 발생이 증가한 2차 유행 시기에 중증화율(4.71%)과 사망률(1.88%)이 가장 높았다. 4차 유행까지 시‧도 유행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르게 적용되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한 5차 유행부터는 위중증환자 중심의 대응체계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간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고 각 국가별로 비약물적 방역조치 권고를 해제하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19 대유행은 끝나지 않았다. 그간의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상황을 되돌아보고 잘한 점과 보완할 점을 찾아 코로나19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COVID-19; Seoul metropolitan area; Social distancing
제목
수도권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특성(2020.1.20.–2022.8.31.)
저자
Park, Sook Kyung; Choi, So Young
DOI
10.56786/PHWR.2023.16.5.1
발행일
2023-02
저널명
주간 건강과 질병
권
16
호
5
페이지
111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