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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체계 구축을 위한 기준설정
초록
목적 : 말라리아의 확산과 재토착화가 되려고 하는 시점에서 매년 신속하게 주의보와 경보를 TV 등의 언론매체를 통해 발령함으로써 위험지역에서의 행동요령, 예방대책 및 매개모기의 방제대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확립하여 대국민 보건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지역은 말라리아가 유행하고 있는 군사분계선지역의 파주 대성동, 파주 장파리, 연천 동중리를 주요 조사지역으로 하였고, 비교지역을 경기 관산동, 연천 석장리, 서울 은평구, 철원 대마리, 파주 백연리로 하였다. 인체유인모기를 분석하기 위해 1) Indoor와 outdoor로 국내에 서식하는 7종의 모기분포와 원충보유율을 조사 하였고, 인체로 유인된 모기의 흡혈밀도와 양성률, 말라리아 포자체에 대한 현미경 검사와 ELISAS를 이용한 우점 종(Pv210)과 변종(Pv247)을 분석하였다. 2) 주요 조사지역의 환자와 모기밀도의 상관성 조사를 위해 혈액도말과 IFAT법으로 새로운 환자를 색출하여 연간환자발생과 말라리아 모기밀도를 분석하였다. 3) 유문등으로 채집된 모기 분석을 위해 DNA를 추출하여 PCR에 의한 유문등 채집모기의 원충보유율을 확인하고, 그 결과산물을 sequencing과 아미노산 분석으로 유전자적 특성을 관찰하였다. 결과 : 우리나라에서 서식분포가 확인된 얼룩날개모기종은7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의 삼일열말라리아 매개모기는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es sinensis)임을 재확인하였다. 감염된 모기의 비율은 indoor에서 모기 약 1,500마리당 1마리, outdoor에서는 모기 약 700마리 당 1마리가 말라리아에 감염되었다. 모기밀도는 7월에 급격한 상승을 보이다가 7월 3째주에 14,000마리로 최고점에 달하였고 9월 중순부터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시간대 별 양성은 채집모기의 75%가 22:00이후였으며, 최초 감염모기출현은 7월 1주였다. 유문등에서 채집된 모든 모기를 PCR 검사한 결과 13마리가 양성을 보였는데, 최초 대성동에서 6월 14일에 확인되었다. CSP 유전자의 PCR 산물 은 약 700 bp로 Region I과 Region Ⅱ 사이의 아미노산 반복서열이 19회 반복하는 특징을 보였다. 결론 : 우리나라의 말라리아는 중국얼룩날개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유행지역을 중심으로3곳 이상을 선정 하여 ELISA 법으로 원충보유를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였다. 주의보 발령기준은 1) 유문등으로 모기를 채집시 하 루 평균 채집밀도가 130 - 800마리, 2) 인체흡혈방법으로 채집시는 하루 평균 50 - 100마리로'하는 것이 타당하였다. 경보발령기준은 1) 유문등으로 모기를 채집시 일일 채집밀도가 1,000 - 2,000마리 이상, 2) 인체흡혈방법으로 채집시는 하룻밤에 100마리 이상 또는 원충보유모기 확인 3) 유문등으로 채집된 모기가 PCR 양성을 보인 경우로 하는 것이 기준설정에 타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키워드
- 제목
-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체계 구축을 위한 기준설정
- 저자
- Lee, Hee Il
- 발행일
- 2001-08
- 저널명
- 국립보건원보
- 권
- 37
- 페이지
- 350 ~ 351
- 언어
- KOR
- 출판사
- 국립보건원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 페이지
- ISSN
- P 0454-6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