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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제내성결핵균의 항생제내성 유전자 특성 분석(2020–2021년)
초록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 성공률이 낮아 결핵 예방관리 측면에서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로, 내성결핵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 최근 세계적으로 전장염기서열분석법을 이용한 분자생물학적 내성진단법을 도입하여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2020–2021년 집단시설 결핵 역학조사를 통해 수집한 약제내성결핵균 196균주를 대상으로 전장염기서열분석을 통해 항결핵제 내성유전자 변이와 결핵균의 계통분석을 수행하였다. 약제내성 유전자변이 분석을 통해 확인된 리팜핀내성결핵은 188균주였다. 리팜핀 내성균은 모두 rpoB 유전자 변이가 확인되었고 1주를 제외하고 리팜핀 내성결정부위에서 변이가 확인되었다. 이 중 rpoB_S450L 변이가 100주(53.2%)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이소니아지드 내성관련 유전자 변이는 총 143균주에서 확인되었으며, 내성유전자 변이분포는 katG_S315T (107균주, 74.8%)와 inhA_c-777t (30균주, 21.0%)의 빈도가 높았다. 총 36주가 확인된 퀴놀론 내성주는 5주를 제외하고 gyrA 와 gyrB 유전자의 퀴놀론 내성결정부위에 변이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gyrA 유전자 94번 위치 변이가 16주(44.4%)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통상감수성 대비 전장염기서열분석을 통한 내성검사의 민감도는 리팜핀 96.6% 및 이소니아지드 95.9%였다. 또, in-silico Spoligotyping을 통해 분석한 국내 집단시설에서 확인된 리팜핀 내성주는 모두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으로 확인되었고 Beijing 클레이드가 대상주의 91.5%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본 연구를 통해 주요 약제에 대한 전장염기서열분석법을 구축하였으며, 검사의 정확성이나 정보의 다양성에서 장점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후 지속적인 약제내성결핵의 특성과 분포현황 분석을 위해 결핵균 전장염기서열분석의 활용이 필요하다.
키워드
- 제목
- 국내 약제내성결핵균의 항생제내성 유전자 특성 분석(2020–2021년)
- 저자
- Yoo, Jae Il
- 발행일
- 2022-12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5
- 호
- 50
- 페이지
- 2935 ~ 2953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9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