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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검출검사를 이용한 국내 바토넬라증 진단 현황, 2020
초록
바토넬라증(Bartonellosis)은 바토넬라속균에 감염된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을 감염시키는 대표적인 병원체는 Bartonella henselae 와 B. quintana 2종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보고된 이후 꾸준히 신고되고 있고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바토넬라증은 주요 인수공통감염병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인불명의 발열, 임파선염, 뇌염, 신경염, 심내막염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항체검출검사(간접면역형광항체법, IFA)를 실시하여 바토넬라증 원인병원체 2종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진단하고 있다. 2020년 국내 바토넬라증이 의심된 총 419명의 환자 혈청 중 14건(3.3%)에서 바토넬라균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 중 B. henselae 가 5건(35.7%), B. quintana 가 3건(21.4%), B. henselae 와 B. quintana 복합감염이 6건(4.29%)으로, 항체검출검사를 통해서는 2종의 병원체가 복합 감염된 것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2020년 바토넬라증 감염 환자는 2건을 제외하고 모두 상반기에 의뢰된 혈청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바토넬라증 의심 환자는 연령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바토넬라균 감염 환자의 50%가 60대 이상의 연령대에 해당하였다. 이 글에서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리를 목적으로 국내 바토넬라증 환자 분포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 결과는 국가 감염병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키워드
- 제목
- 항체검출검사를 이용한 국내 바토넬라증 진단 현황, 2020
- 저자
- Yoo, Jae Il
- 발행일
- 2022-01
- 저널명
- 주간 건강과 질병
- 권
- 15
- 호
- 4
- 페이지
- 245 ~ 254
- 언어
- KOR
- 출판사
- 질병관리본부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10 페이지
- ISSN
- E 2586-0860
P 2005-811X